중학교때는 성적이 상위7% 정도로 잘한다 소리만 듣고 진로에 별 생각 없이 일반고에 입학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서 못 하진 않았지만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힘들어요.. 내가 뭘 잘하고 좋아하는지 고민하다가 보컬 입시에 대해 생각해보개 되었어요. 노래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노래하면 잘 한다는 평을 많이 받았어요. 그치만 기본이 안되어 있고 특별히 잘 하진 않는 실력, 미래도 정해져 있지 않고 무엇보다 너무 늦은 것 같아 고민이에요. 08인데 재수를 하면 수능도 많이 바뀌는것도 걱정이고 유리맨탈인대 입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엄격하시고 늦은 만큼 노력도 많이 필요하니까 제가 과연 잘 버틸까 싶기도 하고... 이정도 걱정이면 그냥 안하는게 맞을까요.. 그치만 너무 공부가 하기 싫고 너무 흥미도 없고 희망하는 진로도 없고... 공부 말고 잘 한다는 말을 들은게 노래 뿐이라 도전해보고싶어요..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다 보니 글이 좀 더럽네요.. 그냥 입시 시작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...

질문자님과 같은 분들이 많습니다. 그래서 질문도 자주 올라오는데요.

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이와 관련된 글을 하나 작성해서 제 블로그에 업로드 했습니다.

글이 다소 불편할수는 있지만 읽어보세요. 지금 질문과 맞는 글입니다.